김천 vs 부천
김천 상무 프로 축구단이 7월 1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 FC 1995와 K리그1 2026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4월 부천에서 열린 시즌 첫 맞대은 김천의 2-0 승리로 끝났다. 김천은 홈에서 제주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부천도 대전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쟁점
‘무승부만 9번’ 김천, 후반기 홈 첫 승 도전
김천은 지난 5일 홈에서 열린 제주 SK FC와의 K리그1 16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전반 31분 제주 네게바의 다이렉트 퇴장과 김천 변준수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10대10로 치러졌다. 김천은 제주의 파상공세 속 전반 24분 상대 골키퍼 클리어링을 박철우가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하며 리드를 잡았지만, 3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토비아스에게 헤더 동점골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제주전 무승부로 전반기 간신히 최하위를 면한 김천은 15경기에서 16득점, 21실점을 기록하며 공수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 고재현(4골 1도움), 이건희(3골 2도움)가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가운데 김주찬·박세진이 측면과 전방을 오가며 지원 사격하고 있지만 흐름을 가져오고도 승점 3점으로 끝내지 못하는 경기가 반복되면서 리그 최다 무승부(9회) 팀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여기에 군 팀 특성상 외부 영입이 불가능해 마땅한 반등 카드도 없는 상황이다.
변준수가 퇴장 여파로 부천전에 나설 수 없는 만큼 수비 라인 재정비가 불가피하다. 전반기 약점으로 지목됐던 결정력도 더 다듬어야 한다. 이젠 좋은 장면보다 확실한 결과가 필요하다.
‘3경기 무패’ 부천, 김천에 당한 첫 패배 갚을까
부천은 지난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K리그1 16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후반 6분 주민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곧장 안태현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부천은 4분 뒤 가브리엘이 역전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러나 후반 막판 서진수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이영민 감독은 “역전 이후 동점까지 허용한 만큼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전반기를 9위(4승 5무 6패)로 마친 부천은 낮은 경기당 평균 득점(0.81골)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비(15경기 15실점)를 앞세워 승격 첫해 분투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항전 승리와 대전전 무승부를 포함, 3경기 무패 흐름을 이어가며 승격팀다운 버티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 전방에서 갈레고가 4골 2도움, 가브리엘이 3골로 중심을 잡고 있는 가운데 안태현·티아귀뉴의 측면 전진이 공격 전개의 중요한 축이다.
경기 당일 김천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예상된다. 활동량을 앞세우는 부천에는 체력 배분이 중요해졌다. 체력부터 삐그덕대면 경기 전체가 꼬일 수 있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이하 리그, 컵, 국제 대항전 등 포함)은 7승 1무로 김천의 압도적 우세다. 김천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무 3패로 주춤하다. 부천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2승 1무 2패로 백중세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김천이 2무 3패, 부천이 1승 2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베팅 팁
현재 배당은 1X2(승무패) 기준 김천 2.11, 무승부 3.06, 부천 3.33으로 김천의 승리를 점치는 여론이 앞서고 있다.
| 별 ( |
|||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
더 많은 축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TOP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